MSP 면접

22일날 MSP면접을 보고왔다.

사전설명회때 한번가봐서 이번에는 쉽게 찾아갔다.

비가 많이와서 늦을까봐 일찍갔는데 1시간전에 도착했다.

4명이서 그룹면접을 보는형식이였는데 자기소개3분, 1:1토론 3분, 질의응답 15분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면접은 아무리 연습해도 막상 당일날 면접장에 오면 떨리는건 어쩔수 없나보다.

곧 1시간이 지나갔고 가슴팍에 '개발자 류가영'이라고 적혀있는 스티커를 붙였다.

그리고 우리팀 분들을 다 만났다.

특이하게도 우리팀은 4명 모두 개발자로 구성되어 있었다.

서로 인사를하고 얘기를하다가 면접시간이 되어 면접장으로 들어갔다.

3분자기소개는 다같이 들어가서 순서대로 하는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한명씩 들어가서 자기소개를 하는것이라고 하셨다.

4명이서 순서를 정하였고 2번째 순서로 들어가게 되었다.

준비해갔던 하드보드지를 들고 대기하고 있었는데, 면접 도와주시는 분이

여자분들은 스케치북이나 나처럼 하드보드지같은 판넬을 많이 들고오셨다고 하셨다.

더 긴장되었다.

긴장되서 더 짧게 느껴졌던 3분 자기소개를 끝내고, 1:1토론을 무사히 마친 후 질의응답도 끝냈다.

열심히 준비하였는데 꼭 좋은결과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