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자드웍스 마법학교를 끝내면서..

2013년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동안 짧게만 느껴졌던 시간들.

또하나의 학교를 다닌다는 기분으로 열심히 참여한 프로그램입니다.

평소 위자드웍스라는 회사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갖고 있었고,

솜노트와 솜투두를 직접 쓰고 있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많은 멘토분들과 만나고, 강연을 들으면서 다른곳에서 경험할 수 없는

많은것들을 얻어갈 수 있었구요 :)

가장 기억에 남는 강연은 구글상무이신 미키 김 강연입니다 ~

마법학교 분들과 함께간 MT도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 전 딴곳바라보고 있네요 ㅠ_ㅠ )

새벽까지 재밌게 놀고 다른 팀분들과는 얘기할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친해질 수 있는 좋은 자리였습니다.

그리고 저의 첫 명함.

이제 또다른 인연이 되어 다른곳에서도 만날 수 있겠죠 :)

5기는 언제모집할지 모르지만,

혹시 모집하게 된다면 한번쯤은 지원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 외에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보자면..

저는 평소 위자드웍스라는 회사에 대해 회사블로그 외에는 따로 알고있는 자료가 많이 없었습니다.

인터넷에 찾아봐도 별로 없었구요.

회사 분위기나 문화 등에 대해서 많이 궁금했었고 대표님도 한번 만나보고 싶었는데

매주 금요일마다 모임장소인 연세대에 모일 때 직원분들과 대표님이 늘 함께오셨어요 :)

직접적으로 얘기할 기회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알찬 프로그램이였던 위자드웍스 마법학교.

3개월동안 활동은 끝났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

gilyoung